정 총리 “언제라도 재확산 가능…접촉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역”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100명 이상씩 감소하고 있지만 주말에 수도권 이동량과 개인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최근 2주 연속 늘고...
소상공인·중기 명절자금 38조 대출…근로장려금 설 전 조기지급
정부가 설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8조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권익위, 지난해 조정·합의로 집단민원 85건 해결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경주 한센인촌 주거 환경개선 요구’ 등 사회적 갈등으로 표출된 집단민원 85건을 조정·합의를 통해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08년 출범한 권익위는 그동안 총 3721건의 집단민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연간 720→840시간으로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시간이 연 720시간에서 연 840시간으로 늘어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장애부모·장애아동가정의 경우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등 정부지원비율이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19일 양육공백 가정의 돌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전해철 행안부장관 “백신 접종, 관계부처·지자체 협력해 철저 준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순조롭고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배송·보관·접종·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정 총리 “코로나 1년 도전의 연속…위기마다 국민들 연대로 극복”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문 대통령 “늦어도 11월 집단면역…다른 나라보다 오히려 빨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과 관련, “지금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되고 있고, 또 충분한 물량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답방 기대…언제 어디서든 만날 용의”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쪽 답방은 남북 간에 합의된 사항”이라며 “그래서 언젠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수수료 깎고 책임 떠넘기고…택배사·영업점 ‘갑질’ 75건 신고
정부가 택배산업 내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 12월 한달 간 특별제보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5건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기관 별로는 중복 신고를 포함해...
정 총리 “학원·노래연습장 등 조건부 운영…카페·종교시설, 합리적 보완”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거리두기 단계는 그대로 2주 더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