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인도 등과 무역기술장벽 11건 협상 나선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에서 우리 수출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외국의 기술규제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 및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 2년만에 ‘소부장’ 핵심품목 대일 의존도 급감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우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이 100대 핵심품목에 대한 대일(對日) 의존도가 감소하고 우리 소부장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수출규제...
한·사우디, 1조 1000억원 규모 주조·단조 합작법인 설립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 킹살만 해양산업단지 내 9억 4000만달러(한화 약 1조 1209억원) 규모의 주조·단조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에서...
대기업·공기업·대학·공공연, 연대와 협력으로 기술나눔 동참
기술공급자·기술수요자·기술중개자와 투자·금융기관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 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COEX 2층 아셈홀에서 기술사업화 주체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필리핀 FTA 타결…“자동차 등 주요품목 수출 여건 개선”
우리나라와 필리핀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26일 최종 타결됐다.
또 캄보디아와 자유무역협정(FTA)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아세안 주요국가와 다자·양자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열어...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자 ‘직접구매’ 가능해진다
국내에서도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이달 말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민관 힘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준비 ‘박차’
정부와 기업 등 민관이 힘을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제40회 국무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정부, 이달 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의사 통보
정부가 이달 중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의사를 공식 통보한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 간 킴 용(Gan Kim Yong)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장관과의 화상 회담에서 이렇게 밝혔다.
DEPA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폐특법 2045년까지 연장…폐광지역 안정적 재정지원 가능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인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의 효력을 2045년으로 연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2025년까지인 시효를 2045년까지...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참여기업 공모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에 참여할 유망기업 20개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한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개발, 벤처투자,...